정부, 설 명절 가축전염병 방역태세 강화

정부, 설 명절 가축전염병 방역태세 강화

bluesky 2021.02.08 12:36

0004580849_001_20210208123634722.jpg?type=w647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방역태세를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가금농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건수가 늘면서 전국 일제소독, 멧돼지 차단울타리 관리 등 차단 방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병원성 AI는 가금농장에서 총 87건 발생했고, 야생조류 고병원성 항원 검출 건수도 1월 들어 대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