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에 지쳐가는 수도권 상인들…"자영업이 죄도 아니고"

거리두기에 지쳐가는 수도권 상인들…"자영업이 죄도 아니고"

bluesky 2021.02.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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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한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60대 김모씨가 언성을 높이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오후 9시 영업 제한' 조치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유지되자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한 것이다.

8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오는 14일 자정까지 '오후 9시 영업제한'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