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로 청년 고용 쇼크, 이에 따른 심리적·경제적 불안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을 위한 심리·진로분야 등 상담 사업을 강화하고, 사회진입 활동지원금과 청년희망적금 모집인원을 대폭 늘려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적극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청년은 심리, 취·창업, 진로 등 분야별 1대1맞춤 상담을 받고 1회에 한해 사회진입활동비 30만원을 지원받는다.
청년희망적금은 단기근로자의 소액 목돈 마련을 도와 부채예방과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2020년 400명에서 올해 60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