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올해 초 김준 총괄사장이 전 계열사 임원들에게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신발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김 총괄사장이 임원들에게 전달한 신발은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자동차의 폐가죽으로 만든 스니커즈다.마찰, 온도, 습도에 강한 자동차 시트 가죽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어 버려진 소재에서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해 만든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