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동시에 돕는 음식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8일 울산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김창환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안태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실장, 김문식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5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평일봉사단 H-명절나눔' 행사를 가졌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3000만원으로 지역소상공인 및 농가에서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나눠줄 명절 음식꾸러미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