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4 공급대책과 관련 기존 서울권 공급전담 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확대 개편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LH는 지난 5.6 및 8.4대책 관련 서울권 후보지 발굴 및 정비계획 검토 등 주택공급 추진을 전담해온 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개편해 지난 1월 29일 재개소하고, 최근 담당 인력배치 등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착수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는 기존 '총괄기획단' 및 '공공정비사업단' 2처 4부 체제에서 확대돼, 역세권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위한 '도심택지사업처', 재개발·재건축 등 공공시행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공공정비사업처', 용산권 복합개발 등을 수행하는 '용산복합사업처' 등 3처 12부 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