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오염수 저장탱크 증설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간다.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오염수 저장탱크가 2023년 3월께 가득 찰 예정인 만큼 증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현지 주민 등이 입을 피해와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장탱크가 가득 차는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