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만가구를 공급하는 2·4 공급대책을 실행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수장 동시 공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LH 사장은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공모를 받은 후 LH 임원추천위원회에서 2~3명의 후보군을 마련해 기재부 공운위와 국토부 임명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로 임명된다.사장 재인선 절차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차기 LH 사장 선임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