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4·11 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 열사 추모식이 11일 김 열사 시신 인양지인 경남 창원 마산중앙부두에서 열렸다.
허 시장은 "추모의 벽이 꺼지지 않는 민주주의의 등불이 돼 미얀마에도 민주화의 봄이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민주 성지 시민의 자긍심을 가지고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모든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올해 김 열사 시신 인양지인 마산중앙부두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추모의 벽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