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택배 차량의 출입을 막아 논란이 된 서울 강동구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출장 세차업체의 영업까지 대부분 금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0일 '지하주차장 세차 이용 불가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이 해당 아파트에 게시됐다.
아파트 관리지원센터 측은 세차업체와 아파트와의 체결된 계약은 없으며 개개인의 계약된 사항이라며 "지하주차장 시설이용 목적 이외의 용도로 세차 및 영업활동이 성행하다보니 주차장 청소와 주차공간 무질서로 인한 주차구역 주차불가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