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의 4·7 재·보궐선거 참패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습니다.물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한 서울에선 문 대통령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2%p 하락한 32%, 부정 평가는 2%p 상승한 64%로 집계돼 서울의 냉랭한 민심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문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선 꼭 필요한 전제조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