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삼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시범사업, 박람회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0월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소통하는 도시, 함께하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제1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도 연다.실내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공기 정화식물 교육과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텃밭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