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314.5% 증가한 29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98.5%가 늘어난 3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3960억원으로 제시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매각 상황이 종료된 올해는 전 사업부문이 보유한 고성장·고수익 포트폴리오와 고객 다변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헝가리 공장의 전지박 본격 매출 발생, 5G 투자 활성화로 인한 동박 수요 회복, 전자소재 중국법인 설립 그리고 세라마이드 소재·완제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