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이 고사 위기에 내몰리면서 설연휴 이후 매장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8일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자영업자들의 방역대책 비협조로 영업시간 위반,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등 행정명령을 위반한 관련 사안 접수는 하루 평균 668건에 이른다.실제 자영업자 단체와 현장 곳곳에선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반발기류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