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수출보험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통상환경에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올해도 다수의 업체에게 골고루 보험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계약파기나 수출대금 미회수, 긴급 운영자금 부족 등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