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8일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중국 LONGi Solar에 오는 2024년 2월까지 3년 간 8억4550만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0년에 48GW의 태양광을 설치하며 고효율 태양전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OCIMSB의 고효율 모노웨이퍼용 폴리실리콘 공급능력을 인정 받아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OCIMSB는 현재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연산 3만t에 내년까지 증설될 5000t 물량까지 모두 3만5000t 규모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