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창간 이후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남양주 시정소식지 '도란도란'이 올해 2월호부터 책자가 아닌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꺼내보는 모바일 소식지로 개편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8일 "시민이 소식지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시정에 더 큰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새롭게 발행되는 시민소식지가 제작에 참여한 시민, 구독하는 시민, 남양주시, 모두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시민소식지 제작에 참여할 시민편집부는 오는 6월 중 모집할 계획이며, 남양주시는 시민편집부 모든 팀과 함께 북콘서트를 열어 제작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