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의 부유세 추진으로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가 연간 20억달러를 세금으로 더 내야 할 수도 있게 됐다.CNBC는 8일 워싱턴 주의회에서 부유세 법안이 통과되면 베이조스는 연간 약 20억달러를 세금으로 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워싱턴 주의회는 소득 불균형과 주 소득세수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10억달러 자산에 1% 부유세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