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에 외국인 발망치가 살아요"...피해 호소 잇따라

"윗층에 외국인 발망치가 살아요"...피해 호소 잇따라

bluesky 2021.0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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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1년여 가까이 지속되는 가운데 층간소음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외국인 이웃의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은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임산부 A씨는 "미군가족이라 경비실에 이야기해봤지만 윗층이 층간소음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포기했다"며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도 외국인은 신고가 안된다고 해 경찰에도 신고해봤지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