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급 쇼크'라고 자평한 '2·4 공급대책'이 나왔지만 온라인 기반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은 무풍지대다.국토부 실거래가가 공시되면 부동산 앱에서 집주인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경쟁적으로 호가를 올린다는 것.부동산 플랫폼이 호가 올리기의 온상이 된 건 아파트 매수 심리가 꺾이지 않는 이유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