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발적 비혼모가 돼 화제를 모았던 사유리가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9일 KBS에 따르면 사유리는 "'엄마, 사유리' 영상으로 얻은 수익 1000만원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며 " 베이비박스가 떠올랐다"고 말했다.사유리는 지난해 자신이 자발적 비혼모가 돼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유투브에 공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