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남아프리카 변종 바이러스가 다른 변종들을 제치고 주된 변종이 될 이유는 없다고 영국 보건 당국자가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이 남아공의 주된 변종 바이러스에는 면역 효과가 약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남아공 정부가 접종계획을 일단 중단한다고 밝힌지 하루 만이다.
CNBC에 따르면 밴탐 교수는 "남아공 변종이 앞으로 수개월 안에 영국 변종을 제치고 영국에서 주된 변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