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시장은 8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과 관련해 포천시 철도정책 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에 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은 또한 단선철도 단점인 교행 대기시간을 없애 포천에서 옥정까지 통행시간이 최대 10분 단축되며, 환승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면환승을 반영해 2~3분 내 환승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철도사업은 백년 앞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중요한 계획이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직결이 가능하도록 선로를 연결하고 역사규모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지금 당장 몇 개월 더 걸린다 해서 쉬운 길로 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