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글로벌 K푸드 포트폴리오의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이어 "국내 가공식품 판가 정상화 및 해외 비용구조 개선세 이어지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증가폭이 두드러졌다"며 "바이오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오른 1조3448억원, 영업이익은 0.2% 증가한 116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바이오는 중국 양돈 사육두수 회복 및 외식 수요 개선에 따른 사료·식품첨가제 판매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9%, 3.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