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9일 풍산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김유혁 연구원은 "전 사업부 실적이 개선된 점이 양호한 실적의 주요인"이라며 "신동부문은 판매량 회복과 전기동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3% 수준의 이익률을 기록했고 방산부문은 탄약수출 호조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한화투자증권이 추정한 풍산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58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