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기간 코로나19에서 다소 청정지역으로 인식되는 강원도 동해안과 춘천 등으로 수도권 여행객들이 몰리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오는 10일 서울-양양 고속도로 인제 내린천 휴게소에서 "강원권 교통안전협의회"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청과 18개 시·군에서는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집중되는 교차로 등에서 교통사망자 감축을 위한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주 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주행 중 차간거리 확보, 커브길 사전 감속 등안전수칙 등을 집중 홍보하여 설 연휴 강원권을 찾는 도로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