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방구석 음악인' 혹은 '장르가 30호'인 가수 이승윤이 JTBC '싱어게인'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이승윤은 눈물을 글썽이며 "예상치도 못할 만큼 많은 분이 마음을 전해주셨고 그게 내게 닿았다"며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후 자신의 SNS에 직접 "싱어게인을 통해 이승윤이라는 가수에게 마음을 전해준 수많은 분들. 미사여구 없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감사해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