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날 맞아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전달

롯데홈쇼핑, 설날 맞아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전달

bluesky 2021.02.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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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120가구에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3월 감염 예방이 시급한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키트'를 시작으로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꾸러미'를 지원하고,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1만 개의 마스크를 취약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등포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음식과 함께 희망 찬 한 해를 기원하며 복주머니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