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병원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14명으로 늘었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대문구 소재 병원 입원환자 1명이 지난 4일 최초 확진 후, 7일까지 8명, 8일에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다.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624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3명, 음성 6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