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서비스업 생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다만 코로나19 탓에 외국인 관광객이 줄고 의류와 화장품 등 소비가 급감한 탓에 면세점과 백화점이 많은 지역의 소매판매가 줄었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동향'을 보면 지난해 서비스업 생산에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은 유일하게 전년 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