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서 허리케인급 강풍에 선박 뒤집혀 1명 사망, 12명 실종

루이지애나서 허리케인급 강풍에 선박 뒤집혀 1명 사망, 12명 실종

bluesky 2021.04.1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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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루이지애나 포트 포천 남부에서 허리케인급 강풍이 불어 석유 굴착기에 사용되는 상업용 '리프트 보트'가 전복돼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53m의 상업용 대형 선박 시코르 파워호가 화요일 오후 4시 반경 포트 포천에서 13㎞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되었다고 미국 해안경비대가 밝혔다.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해안경비정과 해안경비대 소속 항공기, 민간 선박들이 멕시코 만에서 실종자 수십 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