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방 최저임금 15달러가 소득 증가와 실직자 대량 양산이라는 양면의 칼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그러나 일부 기업과 경제전문가들, 공화당은 민주당의 최저 임금 인상은 팬데믹으로 인한 대량 감원으로부터 회복 중인 미국 경제에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연구는 또 최저임금 인상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연방 재정 적자 증가, 10년동안 경제생산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도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