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아프리카에서 기니비사우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선박이 연락이 두절된 것과 관련 "외국인을 포함한 37명 선원 전원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9일 외교부는 "주세네갈대사관은 우리 국민 4명이 승선한 선박인 연락이 두절됐다는 선사의 신고를 접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에서 조업하던 한국 어선은 조업을 벌이던 도중 연락이 두절됐고, 선사는 현지 대사관에 관련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