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비트코인 대량 매수 소식이 알려지면서 업계는 '매우 고무적'이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창업자인 캐머런 윙클보스,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 소식에 " 달을 지나 화성으로 향한다"며 열광적으로 반응했다.
타일러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창업자는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 '기업의 자산을 더욱 다각화하고 극대화하기 위한 유연성을 갖기 위해'라고 답했다"며 "이는 현금이 쓰레기라는 메시지이며, 테슬라는 현금을 더욱 건전한 돈으로 교환했다"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