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서울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됨에 따라 차질 없는 시장운영을 위한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거래소는 현재 해당직원이 근무한 해당층을 일시 폐쇄하고 서울사옥에 대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앞서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 대비 차원에서 분산근무를 포함한 비상운영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며,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해당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를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