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 미얀마, 이틀째 물대포 진압…계엄령 내린 군부, 정당성 주장

일촉즉발 미얀마, 이틀째 물대포 진압…계엄령 내린 군부, 정당성 주장

bluesky 2021.02.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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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TV연설에 등장, 정당성을 재차 주장하며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9일 미얀마나우 등에 따르면 군부의 강경 진압 경고에도 수도 네피도, 양곤 등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거리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