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6곳의 사외이사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울산 출신이거나 울산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외이사는 전체 41명 중 4.8%인 2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따르면 울산 이전 공공기관 사외이사는 대부분 수도권 등 타지역 출신이었다.울산 출신 사외이사가 활동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석유공사 2곳으로 각각 1명씩 선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