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익공유 참여기업, 세액공제 20%+α는 해야"

이낙연 "이익공유 참여기업, 세액공제 20%+α는 해야"

bluesky 2021.02.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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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협력이익공유제 참여기업에 대한 법인세 공제 인센트 강화를 언급했다.

이날 이 대표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카이스트 경영대학에서 열린 산학협력 기반 '사회적 가치창출' 현장간담회에서 "지금은 10% 세액공제인데 최소한 '20%+α'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플러스 알파는 기업의 크기에 따라서 조금 더 세액공제 폭을 넓힐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이익공유제는 법제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다"며 "단지 그것이 욕심만큼 활발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어서 그런 반성을 통해서 활성화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