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 개선을 추진하면서 9억~12억원대 아파트 거래수수료가 큰 폭으로 감소해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권익위가 권고한 1안대로 요율이 바뀌면 실제 10억원짜리 아파트 매매 중개수수료는 현행 최대 900만원에서 550만원까지 39%가량 줄어든다.전세의 경우는 수수료율 인하폭이 더 커 보증금 6억5000만원인 아파트의 중개수수료는 현행 520만원에서 235만원으로 55%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