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설 연휴 기간인 11일~13일 흥미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 '신축년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박물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유물 속 숨겨진 '아기새 소리'와 '소 인형'을 찾고 해당 유물 카드를 완성하면, 교육재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기새 소리가 담긴 유물 카드를 완성한 관람객에게는 신축년 새해 달력을 제공하고 소 인형의 경우 세뱃돈 봉투, 손팽이, 딱지 등 전통놀이 만들기 도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