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매월 두 차례 경남 군지역 첫 '채식의 날' 운영

고성군, 매월 두 차례 경남 군지역 첫 '채식의 날' 운영

bluesky 2021.04.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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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4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에 '채식의 날'을 시행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채식의 날' 운영은 육류에 편중된 식생활을 개선하고,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를 늦추어 기후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경남지역에서 '채식의 날'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거제시, 통영시 5개 지역이며, 고성군은 군부 중에서는 최초로 '채식의 날'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