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58세 남성이 19세 소녀와 결혼했다.이 소녀는 "합의해서 결혼한 게 맞다. 그의 삶이 끝날 때까지 돌 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 남부 술라웨시의 바나 마을에서 58세 남성 보라와 19세 소녀 아이라 파질라의 결혼식이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