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의 방법으로 애자일 조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애자일 조직 실현을 위한 협업툴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
금융사들의 경우 일반 기업과 달리 보안에 대한 철저한 규정 준수와 본부부서에서 일선 지점까지 사용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협업툴 도입이 까다로운 분야이기도 하다.
이학준 대표는 "금융사의 경우도 IT기술에 적극적인 IT부서의 경우 협업툴을 먼저 사용하려는 경향은 있지만 영업점까지 도입하기는 쉽지 않다. 우선 까다로운 보안 요건을 만족시켜야 하고 현업을 만족시키기 위해 심플한 기능과 커스터마이징이 유연한지 여부, 그리고 사용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