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손흥민이 모처럼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타이를 기록했다.올 2월7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상대로 한 23라운드에서 득점한 이후 한동안 정규리그에서 골침묵을 지켰던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2개월 여만에 골맛을 보며 리그 14호골이자 시즌 19호골을 작성했다.이날 손흥민의 발끝에서 터진 리그 14호골은 2016~2017시즌 작성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과 동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