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26명 늘어 총 80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26명 늘어 총 80명

bluesky 2021.02.09 20:09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8일 이후 지역발생 11건, 해외유입 45건 등 총 56건에 대해 분석한 결과 26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신규 변이 감염자 26명 중 22명은 해외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4명은 '경남·전남 시리아인 친척 집단발생' 사례 관련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