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원회의 2일차..김정은, 경제·대외사업 방향제시

북한 전원회의 2일차..김정은, 경제·대외사업 방향제시

bluesky 2021.02.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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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2일차 회의를 열고 경제와 문화 부문 목표와 대남·대외 사업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김 총비서는 보고를 통해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부문앞에 나서는 올해 과업들이 제시되고 그 수행을 위하여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의 역할을 강화할 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언급됐다"고 밝혔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인민군대와 군수공업부문이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하여 올해에 수행하여야 할 전투적 과업들과 대남부문과 대외사업부문의 금후 활동방향을 명백히 찍어주시고 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집행해나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