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266억원, 영업손실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4·4분기 매출은 470억원, 영업손실은 32억원으로 집계됐다.위메이드 측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한 매출액 약 470억원을 기록했다"며 "다만 신작 게임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 등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손실 약 32억원이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