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북지역 산업의 활력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주력산업 분야 경북형 뉴딜 사업'인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에 211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경북형 뉴딜과 연계한 지역주력산업 개편은 경북의 산업혁신 역량 강화와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전략을 마련, 지역 제조업 체질 개선을 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북의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하도락 할 계획이다.
장상길 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뉴딜, 주력산업 간 종합분석을 통한 기업육성으로 미래 산업 모멘텀의 융합·확장을 촉진하고, 대한민국 뉴딜 선도지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