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심사기준 개선으로 서울 인접 지역과 지방 대도시에서 민간 아파트 공급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주택산업연구원이 전망했다.주산연은 그러면서 민간 분양가 상한제 심사기준도 동시에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주산연은 10일 '2·4 대책의 효과' 자료를 통해 HUG가 분양가 심사기준을 민간분양가상한제 이외 지역에서 주변시세의 90%수준까지 인정하기로 한 데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