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이종필·김봉현 조력자 징역 8개월

'라임사태' 이종필·김봉현 조력자 징역 8개월

bluesky 2021.02.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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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으로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킨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회장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도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물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는 10일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장모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장씨는 이 전 부회장과 김 전 회장 등을 2019년 11월 차량을 이용해 부산까지 이동시키는 등 범인 도피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